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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귀천이 「자유」?「민주주의」를 운위할 수 있는가”
기만과 허위로 가득찬 폭력독재체제를 가지고 있는 귀측이 이제 우리와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후안무치하게도 우리를 상대로「민주주의」를 운위하고 「민주주의」를 시비하면서 이것을 구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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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한 동시가입|통한저해 않는다
【워싱턴=김영희 특파원】김용식 한국 외무부장관은 제28차「유엔」총회에서 행할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조기통일은 북한측의 경화된 태도 때문에 가까운 시일 안에 달성할 수 없으므로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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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제 결의안|서방측, 유엔제출|공산측도 유엔군 철수안 제출
【유엔본부10일합동】미국을 비롯한 한국의 우방들은 10일 밤(한국시간11일 아침) 「유엔」사무국에 『한국안보와 통일에 관한』 새로운 서방측 결의안을 제출했다. 이 결의안은 「유엔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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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의 문턱에 선 한국|28차 총회 앞둔 그 주변의 사정들
지난 71년의 「중공총회」에 이어 「분단국총회」가 될 것으로 보이는 28차 「유엔」총회의 개막이 한달 반 앞으로 다가왔다. 김용식외무장관의 「유엔」본부·중남미·유럽·아프리카 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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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2)도발에의 「유비」…철옹성 백55「마일」|「6·25」그 비극전야의 각본
『49년 초 내가 「우크라이나」에서 「모스크바」로 전임될 무렵 김일성은 「스탈린」과 일련의 협의를 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왔다. 그들은 남한을 무력으로 침공하기를 원했다. 김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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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련의 고민...소수민족「내셔널리즘」|우리는 「러시아인」이 될 수 없다|「크렘린」의 동화정책에 반기
소련 안의 소수민족들 사이에 민족적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팽배하고 있다. 오랫동안 억압에 시달리던 비「러시아」계 소수민족들이 「크렘린」의 중앙집권적인 전제와 획일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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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도 알제리안 가담
【유엔본부 28일 동양】소련과 다른 8개 소련 진영 국가들이 28일 오는 9월 19일부터 열리는 제27차 「유엔」총회에서 한국문제를 전면적으로 토의할 것을 요구하는 16개국에 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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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대사 29세 우간다 공주
「엘리자베드·토로」(사진)29세. 84-58-84, 이렇게 소개하면 영화배우나 「패션·모델」같지만 실은 어엿한 「우간다」의 「유엔」대사이다. 「엘리자베드」양의 경력은 화려하다.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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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「러시아」·「우크라이나」유엔 출석 요구
【워싱턴 9일 AP동화】미 하원 외교위 「허버트·버크」의원은 9일 그를 포함한 미 하원의원 54명은 「유엔」이 소련을 구성하는 연방 중 2개 공화국의 「유엔」회원국 자격을 박탈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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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마라톤회의」 7시간 유엔총회 스케치
【유엔본부=김영희 특파원】중공의 「유엔」대표권을 가름한 25일 밤(현지시간)의 「유엔」총회는 장장 7시간의 「마라톤」회의였다. 회의가 시작되기 전 미국측은 이미 대세가 기울어진 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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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전 「피날레」 중국대표권|토의에서 표결까지 유엔외교 하일라이트
지난 18일 상오10시반(현지시간)부터 시작된 「유엔」의 「중국대표권 문제토의」가 「알바니아」안 통과로 나타났다. 그 동안 「중공초청」 인정이란 대전제 아래 「국부잔류」냐 「국부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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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중공
「유엔」에서의 중국 문제의 토론 및 표결시기와 거의 때를 같이해서「닉슨」대통령의 특별보좌관「키신저」박사가 두 번째로 북 평을 방문한다는 것은 미국이 국부의석잔류를 노리는「이중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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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두 중국안 의제 채택
【유엔본부=김승희특파원】「유엔」총회는 24일 하오에 표결할 예정이던 한국문제 토의 1년 보류안을 25일(한국시간 밤11시30분)로 연기했다. 한국문제에 대해 발언을 요청한 나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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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뱅이 농부 아들로 태어나 험구와 직선정치로 세계를 주름 잡았던 기재 공존을 심고 간 해빙 첫 주자 「흐루시초프」
23세대 글 배운 무학|회고록으로 물의도|둔한 표정이 경쟁자 싫은 스탈린 신임사 대전 후 복구 사업에 솜씨 보여 크게 승진 그 자신이 입버릇처럼 말했듯이 「흐루시초프」는 『산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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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, 유엔가입 지지-태국 부수상
【방콕 31일 AP동화】태국 부수상 「프라파스·차루사티엔」장군은 31일 중공은 하나의 집단 테두리 속에서 자유중국과 함께 「유엔」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. 그는 소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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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 선에 이른 국부 의석|유엔의 중국 대표권 표결 변천
중국 대표권 문제가 「유엔」 총회 본회의에 제출 된 것은 1950년 제5차 총회 때 인도 결의안으로 제안되었으나 부결된 것은 물론이다. 한국전 발발 후인 51년부터 60년까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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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중공에 대사급 회담 제의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사또(좌등) 일본수상은 1일 『일본정부는 중공이 원한다면 일·중공관계 정상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대사급 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』고 말했다. 사또수상은 신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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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초청표결 2일 연기검토|유엔 정위
【유엔본부28일 동양】「유엔」정야 위원회는 28일 상오 10시55분(한국시간 29일0시55분) 한국초청문제에 관한 3일째 토의를 속개, 우리측 단독 초청 안을 지지하는「벨기에」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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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흐루시초프
1964년 10월13일. 「모스크바」는 이날 온통 축제기분으로 들떠 있었다. 「코마로프」 대령, 「페오크티스토프」 기사, 「예고로프」 의사를 태운 세계 최초의 3인승 인공위성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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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국」표결 18일
【유엔본부=김인호특파원】한국문제의 본질문제에 대한 토의를 나흘째 계속한 「유엔」 제1(정치)위원회는 14일저녁 통한결의안 등 4개 결의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미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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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국」토의 종결안 소등 18국서 제출
【유엔본부9일UPI동양】 소련등 18개국은 통한문제의 년례상정이 유익한 성과를 올리지못했다는 이유로 이를 「유엔토의에서 제외할것을 요구하고있는것으로 8일발표되었다. 『「유엔」에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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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대에 오른「재량상정」|제24차 유엔총회 대책의 저류
한국문제의 연례자동상정을「재량상정」으로 전환시킨 정부의 대「유엔」정책은 올가을 「유엔」총회에서 첫 시험대에 오르게됐다. 소련을 비롯한 14개 공산국가들이 15일 이른바 주한외군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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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조차 못 볼뻔-체코·소 모스크바 회의 진상
「체코」공산당도시세포간부회는 최근 8월의 「모스크바」비밀회담에 대한 「체코」국민의 오해를 풀기 위한 목적으로 『8월23일∼26일의 「모스크바」회담에 관한 정보』란 것을 1차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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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살수토의|「유엔」총회에 제안
【유엔본부27일로이터동화】소련을 비롯한 12개국은 오는「유엔」총회에서 주한「유엔」군의 철수요구만을 의제에 삽입해서 토의하자고 요청했다고 27일 발표되었다. 주한「유엔」군의 철수문제